멀어져 가네.나의 꿈도 가네

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가네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자다 깨면서 왜 ...이 멜로디 가사가

자꾸
머리속에 맴도는지 몰겠당께용

그럴길개래..제가 이 연담이가 ..그렇게 간곡히 얘기해 줬거늘

귓등으로도 안듣고..

지들 생각대로 하면 될 줄 알고..

지금 치료 했니..인사불성 되었니

죽었니..뭐니 뭐니 말들이 무성한데 말이죠..

워낙 폐쇄된 공간이다 보니 확인할 방법은 알 길 없구

말만 무성한데 말이죠

지구 정보를 손바닥 꿰뚫이 다 들여다 보고 있는

초울트라대국 미국조차도 궁금해 미칠 지경이라

그래 진즉에 이 연담이가 그렇게 누누이 권좌에서 내려 오라고 얘기해 줬건만....

이제라도 몸 성히 나오면

미련 없이 권좌에서 내려와

스위스나 어디 가서 야인으로 돌아가

건강 돌보면서 ...수행자에게 보시공양공덕 지으면서

남은 생을 사는게 값진게 아니겠냐 말이지요

물론 ..실현 불가능하겠지만서도

실현 되고 안되고 상관 없이

연담이는 생각 나는데로 지껄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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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자유니..내 마음대로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