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코드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문 노력하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by 억만평자급수행탁발 2020. 5. 5. 15:03

본문

#사문(沙門)

#출가 수행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싼스끄리뜨

쉬라마나(śramaṇa)의 음역.

인도에서 진리구도를 위해 출가하여 고행ㆍ명상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하는 관습이 있었으며

석가모니부처님도 그러한 관습에 따라서

출가하여 한 명의 사문이 되어 수행한 것이다.

사문에게는 #사의(四依)라고 하는 #생활규범이 있었는데,

걸식을 의미하는 #탁발(托鉢),

남이 버린 옷을 입는 #분소의(糞掃衣),

나무 아래에서 기거하며 수행하는 #수하좌(樹下座),

동물의 대소변으로 만든 약인

#진기약(陳棄藥)에 의해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불교에서 출가 수행하는 전통이 여기서 시작되었다.

사문(門)은 #슈라마나(산스크리트어: श्रमण śramaṇa,팔리어: samaṇa)의

음역으로서 식(息) · #근식(勤息) ·정지(淨志) 등으로 번역된다.

여러 #선법(善法)을 근수(勤修)하고,

#악법(惡法)을 행하지 않으며,

심신을 조어(調御)하여

청정(淸淨)한 깨달음의 길을 지향(志向)하고

노력함을 뜻하는 것으로,

출가자의 총칭으로 되어 있다.

본래는 불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쓰이며

브라만교에서는 브라만 계급 이외의

출가수행자를 사문(沙門)이라 했는데,

불교에서는 출가하여 불도수행에

힘쓰는 사람을 모두 사문(沙門)이라 하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