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암토굴을 도락토굴로 개명한 사연

제 토굴을 처음엔 #대련토굴( #大蓮土窟)로 이름 지었는데요

이제는 #도락토굴( #道樂土窟)로 바꾸려고 합니다

몇 년전 #도로명주소로 일제히 바뀌면서 ~~

#도락제길이 되었기에

저도 늦었지만 이 참에 도락제에서

도락만 취해서 도락토굴로 말이지요

그래 바뀐 토굴의 #명명식을 갖기 위해 초대합니다

물론 #선물 하나 가득 가져오셔야 되고요

이왕이면 #달러나 #위안화 #금으로 받습니다

제가 쪼매 #욕심이 많은관계로 말이지요

금은 1g 5g 10g 100g 1kg 등등 종류가 많더군요

#도 = 즐거움 道 =樂 .土窟

이처럼 도와 #즐거움은 하나네요..

같이 가는 땔래야 땔 수 없는 한 몸이고 친구네요

그래서 즐거워 지려면 도를 배우고 도를 익히고

도를 수행하고 도를.깨달아야 되네요

마찬가지로 도를 배우고 도를 익히고 도를 수행하고

도를.깨달으면 저절로 즐거워지네요

물론 다른 방식의 즐거움이 있긴 하지만서도요

특히나 #감각적쾌락의즐거움 #오욕락의 즐거움~~

허나 이 감각적 쾌락이나 오욕락은 당장은

즐거움을.가져다 줄지는 모르지만 ~~

길게 봐서는.괴로움에 몸서리치게 하는 #결과를 가져다.주네요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더더욱 #고통 #비탄 #슬픔 #절망 등등 괴로움만이 그득해지고요

그래서 감각적쾌락과 오욕락은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이죠

허나 도라는 것은 그 자체로도 즐거움이니 ~~~

도를 이루니 즐겁구나

도로써 즐거움을 삼는다

도가 성취되니 이 아니 즐겁지 않니하겠는가

#팔정도를 배우고 익히고 수행정진한 결과가 즐거움이로소이다

고래서 부처님께서는.감각적 쾌락과 오욕락으로

가득한 #왕궁을 뛰쳐나와 ~~~

갓 낳은 아들 조차도 #장애(라훌라)로 여기면서.

따라 나온 마부의 옷으로 .곧바로 갈아 입고 ~~~

#생사윤회의 길고 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또 다른 길을 찾아 가셨네요...

쾌락과 오욕락의 길이 아닌 또 다른 길인.~~~

미지의 세계의 길 팔정도의 길을.찾아서 말이지요


9) 비구름의 딸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베쌀리의 벨루바나에 있는 꾸따가라쌀라 강당에 계셨다.

그때 비구름의 딸 꼬까난다가 깊은 밤중에 아름다운 빛으로 큰 숲을 두루 밝히며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섰다.

한쪽으로 물러선 하늘사람 비구름의 딸 꼬까난다는 세존의 앞에서 이와 같은 시를 읊었다.

[꼬까난다] "뭇삶 가운데 위없는 이 올바로 깨달은 이께서 베쌀리 숲에 계시네.

예배하네, 꼬까난다가 예배드리네 비구름의 딸 꼬까난다입니다.

지혜로운 이가 진리를 깨달았다고 전에는 내가 듣기만 했을 뿐이지만

깨달은 이, 해탈한 이의 가르침을 나는 지금 눈으로 증명하네.

누구라도 거룩한 가르침을 헐뜯고 어리석어 방황하는 사람은

공포의 규환지옥에 이르러 오랫동안 괴로움을 받으리라.

누구라도 참으로 인내와 적정으로 거룩한 가르침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죽어서 사람의 몸을 버리고 하늘사람의 몸을 성취하리

23. 그곳에서 아난다여, 왕 니미는

바라문, 장자, 도시와 농촌의 서민에게 올바른 법을 행하며

보름의 십사일이나 십오일, 그리고 여덟 번째 날에 포살을 행했다.



24. 그런데 아난다여, 그 후 왕 니미는 수 년,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 이발사에게 말했다.

[니미] ‘이발사여, 그대가 나의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생겨나는 것을 본다면, 즉시 나에게 알리도록 하라.’

[이발사] ‘왕이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난다여, 이발사는 왕 니미에게 대답했다.

아난다여, 이발사는 수 년,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 왕 니미의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생겨난 것을 보았다. 보고나서 왕 니미에게 알렸다.

[이발사] ‘왕에게 하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니미] ‘벗이여 이발사여, 그렇다면 그 흰 머리카락을 족집게로 잘 뽑아서 나의 손바닥에 놓아라.’

[이발사] ‘왕이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난다여 이발사는 왕 니미에게 대답하고 그의 흰 머리카락을 족집게로 잘 뽑아서 왕 니미으 손바닥에 놓았다.



25. 그러자 아난다여, 왕 니미는 이발사에게 훌륭한 마을을 하사하고 장자인 태자를 불러 말했다.

‘사랑하는 태자여, 나에게 하늘의 사자가 나타났으니,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생긴 것이 보인다.

나는 인간의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누렸으니 이제 천상의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누릴 때가 되었다.

사랑하는 태자여, 네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