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코드
가장 큰 즐거움은 짐을 버리는것이라고.부처님께서 설법하시네요
어떤 것을 짐이라 하는가?
이른바 #오온(五蘊)이다.
오온이란 곧 색, 수, 상, 행, 식온이니, 이것을 짐이라 한다.
어떤 것을 #짐을 진 사람이라 하는가.
사람의 몸이 바로 그것이다.
즉 어떤 이름이고, 어디 태생이며, 어떤 음식을 먹으며,
어떤 괴로움과 즐거움을 누리고
그리고 수명은 어떤가를 알 수 있는 자이니,
이것을 일러 짐을 진 사람이라 한다.
어떤 것을 짐의 #인연이라 하는가?
짐의 인연이란 #애착하는 인연을 말하니,
그것은 탐욕과 어울려 마음이
거기서 멀리 떠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짐의 인연이라 한다.
짐을 버림이란 그 애욕을 남김없이 아주 없애는 것이니,
이것이 이른바 짐을 버린다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이제 이와 같이 짐과 짐의 인연과
짐을 진 사람과 짐을 버리는 것을 말하였다.
그리고 모든 여래의 행할 바를 나는 이제 다 마쳤다.
그러므로 나무 밑이나 빈 곳이나 한데서나
항상 좌선하기를 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무거운 짐을 버리고자 생각하고
다시는 새 짐을 만들지 말라.
짐이란 바로 #세상의병이니
짐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그리고 또한 애욕의 결박 끊고
법답지 않은 모든 행을 버려라.
그것들을 모두 버리고 떠나면
다시는 다음 생의 몸을 받지 않으리라.
[증일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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